지령, 그 1,1

Sunday, November 3rd, 2013

저, 음각. 지독히 새겨져서,
지워지지 않는 형벌.

지령, 그 1

Sunday, November 3rd, 2013

요원에게 임무는 형극이나 다름없다.

내 존재 이유를 밝혀주지만, 그걸,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은… 그건 내 살점을 떼어내는 고통, 그 이상이다. 하지만 다시 새살이 돋듯, 그 과정을 묵묵히 감내하면 나오는 그 결과에 다시 이 짓, 이러고 빠져들고 만다. 그렇게 삶이 돌아온다.

하이픈—대시 구분

Wednesday, September 28th, 2011

예외도 많고 굳이 외울 건 없고해서 머리 속에 넣을만큼만 정리.

하이픈: 통상 낱말이 잘릴 때—워드프로세서에서; 요즘은 자동으로 들어감—종류가 같은(이라고 하자)낱말을 붙일 때. 띄어쓰기 없다.

엔 대시: 하이픈과 다른 용도의 낱말 붙이기를 할 때. 가령 to, between, though 등의 낱말로 붙일 필요가 있는 낱말 덩어리들을 이어 붙일 때 쓴다. 띄어쓰기 안 한다. 단, 띄어쓰기 하는 예외가 몇 가지 있고, 아래 엠 대시와 같은 용도일 때 앞뒤로 띄어쓰기 한다.

엠 대시: 문장을 이을 때. 다른 내용의 문장을 섞을 필요가 있을 때. 보통 괄호로 묶고 싶은 내용을 엠 대시를 이용해서 쓸 수 있다. 띄어쓰기 없다.

* 띄어쓰기: 결국 위 사례 모두 원칙은 띄어쓰기 없다. 단, 엔 대시는 띄어써야 할 예외가 몇 가지 있고, 엠 대시 용도로 쓸 때 띄어쓴다.

** 엔 대시와 엠 대시 구분: 엔 대시에 앞뒤로 띄어쓰면 엠 대시와 같은 용도로 쓸 수 있는데 영국 영어는 엔 대시를, 미국 영어는 엠 대시를 좀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고 한다.

*** 위 사례는 모두 법으로 정한 거 아님. 우리들만의 아름다운 약속; 따라서 안 지킨다고 “쇠고랑 안 차고, 경찰 출동 안” 함. 다만, 교양 없음에 욕 먹을 수 있고, 특히 인터넷–웹 시대에 검색의 문제가 중대하게 닥칠 수 있음.

*** 맥에서 세 가지 입력 방법:

  1. 하이픈: 오른쪽 상단에 (+) 기호 왼쪽에 위치
  2. 엔 대시: 옵션 + 하이픈
  3. 엠 대시: 옵션 + 쉬프트 + 하이픈

 

eBay To Announce Something Big With Facebook In Two Weeks

Friday, September 23rd, 2011

[From eBay To Announce Something Big With Facebook In Two Weeks]

페이팔은 이베이의 자회사. 구글은 플러스를 내 놓은데 이어 며칠 전 ‘지갑’ 서비스를 개시. 개인 정보의 흐름 뿐 아니라 개인의 재정 정보도 함께 흐르게 하겠다는 의지?

이에 맞서 페이팔은 페이스북과 손 잡음. 페이스북은 어제 f8 행사에서 차세대 페이스북 서비스를 소개. 온갖 개인 정보, 신변잡기를 온라인으로 ‘흘려 보내고’ 싶은데 여기에 결제 정보(최소한)는 당연한 것.

온 지구가 돈돈돈, 사기사기사기로 신음하고 있고 외국인 좋아하는 한국은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뭐 좀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는 이렇게 이슈 선점도 못 하고…

법 좋아하는 삼성, 되돌려 주기로 작정한 삼성은 정작 자기들 집안 ‘단도리’도 못 하고…1

  1. What Are Apple’s Icons Doing on Samsung’s Wall of Apps? – John Paczkowski – News – AllThingsD. []

Apple Should Be in ‘No Rush’ on iPad 3 as RIM’s PlayBook Falters

Friday, September 16th, 2011

According to a new research note from J.P. Morgan’s Mark Moskowitz summarized by AppleInsider, Apple is unsurprisingly working on prototypes for the iPad 3, but should be in “no rush” to release the device as competitors have yet to put forward compelling alternative devices.

Analyst Mark Moskowitz with J.P. Morgan revealed on Friday that his conversations with industry insiders have revealed that Apple’s next iPad will not be available until sometime in 2012, even as prototypes for the device begin to circle in the supply chain.

“In our view, Apple should be in no rush,” he said. “The other tablet entrants have stumbled so far, and that trend-line could persist deep into 2012.”

Moskowitz’s report comes as yet another competing tablet exhibits poor marketplace performance, with Research in Motion reporting (PDF) yesterday that it shipped only 200,000 PlayBook tablets during its second fiscal quarter of 2012 that ended on August 27th. It is unknown how many of those shipments translated into sales to end users. In contrast, Apple shipped 9.25 million iPads during its most recently completed quarter.


Apple had been rumored to be trying to launch the iPad 3 sometime near the end of this year, but has now reportedly settled on an early 2012 debut. Some reports have claimed that technological difficulties with building a Retina display for the iPad 3 forced Apple to cancel any plans of a 2011 release for the device.

Continued word of a 2012 release for the iPad 3 comes as TiPb notes that Target is listing at least some of the current iPad 2 models as “discontinued” in its internal store inventory systems. Such stock systems can be unreliable indicators, however, and thus it is not believed to be suggestive of an imminent iPad 3 launch. The reason for the change in status does, however, remain unknown.

[From Apple Should Be in ‘No Rush’ on iPad 3 as RIM’s PlayBook Falters]

RIM의 플레이북이 기대주였나? 정작 블랙베리가 그 지경이 돼 가는데…

진정 애플의 선전이, 전략이 놀랍다. 경쟁사는 알아서 이렇게 스스로 주저앉고 혹은 일본, 독일, 네덜란드 여기저기서 애플은 특허 소송을 터뜨린다.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발표하면서 특허를 걸었다고 농을 치는데, 개발자들이 막 웃었다. 그런데 그게 단순한 농이 아니었다. 보라, 5년 전부터, 아니 아이폰 개발(이 언제 시작됐는지 정확치 않지만)을 할 때부터 다 고려했던 것이다.

여기서 짤막한 소개 하나. 미국 변호사하겠다고 껍죽대다가 잠깐 한국에 있을 때 얘기다. 한국의 빌 게이츠라는 사람(마음의 표현은 작자)을 만났다. 거물이어서 대략 기대를 갖고 만났고, 실컷 그 쪽 얘기만 듣다가 주선한 후배가 자리를 비운 사이 물어봤다.

“그럼 최신 기술의 전장에서 변호사들 역할이 뭐가 있을까요?”

큰 기대, 했다. 아니 실제로 그 사람(작자)이 경험하지 못 했더라도 주워듣고 아는 바가 많으리라 생각했다. 돌아온 답은…

“아니, 우리 먹고 살 것도 없는데(그런 자리가 어디 있어요?)” — 대략 이 정도…

굉장히 실망했다. 변호사 일자리가 없어서? 아니. 이 거물의 입에서 저 정도 인식을 실제 경험한 사실이. 위 애플의 개발 단계에서 법적 검토는, 순전히 내 상상이지만, 없을 일이 아니다. 실제로, 분명 있었다. 강한 추정, 확신, 당연하지 않은가?

Raise Your Hand If You’re Still Using Google+

Thursday, September 15th, 2011

plus

When Google+ launched a few months ago, I got in relatively quickly and liked what I saw. I believed the social network would make a great challenger to the likes of Facebook and Twitter, mainly because of Google’s enormous existing audience (I still do, provided the company plays its cards right).

It’s now been a while since I’ve last visited or posted anything on Google+, but I figured that was just me.

Turns out I might not be the only one after all, 89n now says, based on some quick-and-dirty internal ManageFlitter data research.

According to its data, the average number of public – i.e. not private – Google+ posts per day has decreased from 0.68 per day between 19 July 2011 and 19 August 2011 to 0.40 public posts per day between 19 August 2011 and 14 September 2011.

This represents a decrease of 41 percent, which could lead one to believe the early adopters are quietly turning their backs on Google+. (Someone inform Scoble!)

Note that this perceived behavior occurs despite the recent roll-out of enhanced Google +1 button functionality, a Twitter-like ‘suggested user’ list and verified profiles.

89n says 7,280 people have linked their Google+ accounts to Twitter using its ManageFlitter service to date. The company says it checks these accounts for new public posts every 10 minutes.

Now, 89n isn’t exactly a research firm, and they offer little insight into their methodology for gathering and interpreting the data. I asked them to clarify, but in the meantime, how many of you have tried Google+ early on and find themselves not returning to post as much as in the beginning?

Update: yes, I know the data doesn’t cover private posting, which for all I know is up significantly. Nobody’s saying Google+ is dead, I’m simply asking if you find it to be true that public posting is declining, which 89n’s data suggests. Relax a little

[From Raise Your Hand If You’re Still Using Google+]

실제로 난 지메일과 그 외 일찍 성공한 몇 서비스(검색, 당연히)빼고는 이후 구글 서비스의 성공은 회의적. 누군가 깔끔하다고 평하면, 난 반대로 너무 심심하고 겨우 이 정도 밖에 안 되나라고 평가하고 싶고. ㅋ

[제858호] 내 인생의 떡볶이 : 문화 : 뉴스 : 책장 찢어먹는 여자 : 한겨레21

Wednesday, September 14th, 2011

[From [제858호] 내 인생의 떡볶이 : 문화 : 뉴스 : 책장 찢어먹는 여자 : 한겨레21]

떡볶이와 지금 읽는 <In the Plex: How Google Thinks, Works, and Shapes Our Lives> by Steven Levy, 이 책의 조화가 오묘하다. 뭔가 말하기 어려운 그것.

“어떻게 무엇으로 바뀌든 바뀌어 가겠지.” 구글의 초기가 딱 그랬구나.

Michael Arrington and AOL Part Company – NYTimes.com

Wednesday, September 14th, 2011

“The old media model is you work for the brand, and the brand rubs off on you,” Mr. Jarvis said. “The new model is you are the brand. If a blog is a person, can you buy the blog and thus buy the person and all of their attributes?”

[From Michael Arrington and AOL Part Company – NYTimes.com]

평안감사도 저 하기 싫으면 그만. 개인 브랜드화. 우리는 문성실닷컴 정도?

비교

Tuesday, September 13th, 2011

어제 오늘 팀 우, ‘조나뜬’ 지트레인을 검색.

발행한 책이나 논문을 읽고.

그들이 미치는 영향력과 파급효과. 흥미가 배가됨.

우리 현실을 돌아 봄. 논문 일부 찾아 훑어 봄. 학회라는 데도 가서 들여다 봄. 요즘 신문 등에서 펼쳐지는 우리 현실과 위기 등에 대해서 어떤 연관과 방안이 있는지 의문이 별로 풀릴 기미가 안 보임.

우 교수와 지트레인 교수의 약력과 우리 교수님들 약력 비교. 이들은 이미 학부 때부터 꼬박 쌓아 온 이력이, 우리 현실과 너무 다름. 무슨 위원회 등등 직책 나열해 놓은 산더미 같은 자리들을 보며 한숨만 더 나옴. 도대체 현실과 그 위원회 위원직은 어떤 연관을 가질 수 있나.

더욱 정진할 뿐.

애플의 영광, 납품업체 눈물 먹고 컸나 : 경제일반 : 경제 : 뉴스 : 한겨레

Saturday, September 3rd, 2011

[From 애플의 영광, 납품업체 눈물 먹고 컸나 : 경제일반 : 경제 : 뉴스 : 한겨레]

장기간 대량 공급 계약으로 좋은 조건을 맺는데, 왜 납품업체의 실적 악화에 애플이 책임있다는 투로 기사 제목을 쓸까?

기사 내용 중, 아이폰 판매 수익의 대부분은 설계자인 애플에 돌아가고 부품 제조사들에게는 지극히 일부만 돌아간다는 것인데…

최근에 국내에서 많이 얘기됐던 대기업의 ‘쥐어짜기’가 여기에도 있다는 것인지… 좋은 조건의 장기간 계약과 수익 ‘분배’가 같이 가야 한다는 것인지?

그 어느 것도 확실치 않고 그저 기사의 제목으로 소위 ‘제목 장사’의 기사 밖에 되지 않아 보인다. 요즘 한겨레의 기술 분야 기사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 김재섭, 구본권 기자. 둘 다 마음에 안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