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줄놓 1; 터치커넥트 공지사항 – 터치밸류팩 사용법 안내

Thursday, November 6th, 2008

[From 터치커넥트 공지사항 – 터치밸류팩 사용법 안내]

‘탈출’. 이게 뭐 초등학교 정글짐도 아니고 말이야.

“탈출”을 한다고해서 사용자가 애플에 뭔가 ‘죄’를 짓는 건 아니다. 하지만 엄연히 보증을 깨뜨리는 것이다. 이걸 자기들 유틸(같지도 않을 것)을 사용하라고 하면서 버젓이 안내하고 있다.

이찬진 씨가 요즘 아이폰으로 다시 입에 오르내리는 일이 있는데 이렇게 사업을 하면 곤란하지 않을까. 애플하고 뭔가 엮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있다해도 애플이 이런 기업하고 무릎을 맞댈 일이 있을까 싶다.

각광받을 휴대 단말기와 사업(비지니스)을 연결하는 중간자 역할을 하고 싶은가 본데, 본디 중간자, 브로커 등등은 정확히 일을 해야 하는 법이 아닌가. 신뢰와 정확성이 생명 아니냐는 말이다.

빛나는 사업의 기회를 이렇게 “탈출”로 유도하면서 시작하는 사업이라면, 그대 과감하게 이렇게 불러주마.

정줄놓 1. 내 블로그에서는 커넥트가 첫 ‘빠따’다.

p.s. 공지 중간에 보면 이찬진 아이디로 글도 보이는군. 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