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처리
April 2nd, 2011 | by doccho |애플 iPhoto에서 사진을 발행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
1. MobileMe
2. Facebook
3. Flickr
모블미는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이미 충분히 지불하고 있다!)) 용량도 20기가 정도니 크게 걱정 않고 사진을 올릴 수 있다. RSS 지원을 해서 가족 간에 사진 공유가 쉬운 점도 장점. 그런데 올린 사진을 공유만 하고 더 나눌 방법이 없다. 답글을 다는 등 가족, 친구들과 의견을 나눠야 하는데 그런 장치가 없다는 게 큰 아쉬움.
페이스북은 용량 제한도 없고 답글 등 요즘 갖춰야 할 모든 게 담겨 있는데, 너무 개인적인 부분을 집중–온라인화하는 부담이 있다. 업로드하는 것이니 어디에 담기든 개인정보 노출의 부담은 같다고도 할 수 있지만 페이스북 집중 문제는 좀 다르다.
플리커는, 참 좋은데 페이스북에서 말한 ‘집중’ 문제를 반대로 생각해 보면 좀 멀어진 느낌. 게다가 무료 계정은 한계가 너무 뻔하고…
결국 개인 정보를 놓고 집중–관심, 분산–심심함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