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ing Ecto for Windows

Tuesday, February 26th, 2008

http://infinite-sushi.com/software/ecto/ 

맥북 에어에 심하게 뽐뿌를 받으면서 블로깅 수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아래 플록으로 블로깅을 몇 개 해 봤는데 편하고 좋은 점이 있는 반면 태그 삽입에 약간의 문제가 있고 사무실의 윈도와 집의 맥과 자료 연동이 어려워 발행에 만족할 뿐 축적된 백업 자료로 활용이 좀 아쉽다. 이런 전차로 다른 블로깅 수단을 찾던 중 맥에서 많이 사용되는 엑토의 윈도 버전이 있는 것을 알았다. 지금 이 글로 첫 시험을 해 보고 있는 것이고.

일단 첫 화면은 예의 윈도 화면 구성인데 이 글을 마무리 짓고 발행을 했을 때 어떤 결과가 될 지 자못 궁금해진다. 블로그 정보를 간단히 입력만 했는데도 발행한 글을 모조리 읽어 오는 걸 봐서는 윈도와 맥을 오가며 작업해도 연속성이 어느 정도 보장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된다.

자, 일단 여기까지 글을 쓰고 발행을 해 보기로 하며, 클릭!

-수정 추가-

생각보다 괜찮다. 큰 문제 하나는 윈도용에서 입력 시 ‘전자/반자’ 개념의 입력이다. 영문 입력 시 자꾸 공간이 큰 전자 입력으로 들어간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다시 찾아 봐야 할 것 같고… 태그 부분도 플록과 다른 점이다. 옵션에서 조정하여 워드프레스의 태그 기능 항목으로 태깅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아래 플록으로 블로깅해 올린 글들과 달리 본문 하단에 ‘테크노라티 태그’ 항목을 별도 삽입하거나 발행 후 편집으로 따로 워드프레스 태그를 넣을 필요가 없다. 그 외 <p>와 <br>을 구분하는 점도 큰 장점으로 보인다. 위에 한글 문단 쓰는 법에 따라 들여쓰기도 구현해 봤는데 잘 나올 지 모르겠다. 스페이스를 네 번 쳐야 한 글자 크기가 된다. (추가) 생각보다 깔끔하게는 안 된다.

[composed and posted with ec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