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지블 쉴드, 재그 ZAGG 서비스에 반하다.

October 16th, 2010 | by doccho |
약 3만원의 가격에, 라이프 워런티. 거기에 교체품은 원하는 파트만 쓰고 나머지는 되돌려 보내라고.

소비자가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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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to “인비지블 쉴드, 재그 ZAGG 서비스에 반하다.”

  1. By doccho on Oct 28, 2010

    동봉된 용액, 설명서에 나와 있는 대로 기능하지 않아, 완전히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제대로 마무리가 안 된 상태로 필름 붙일 수 밖에 없었음. 불만 이메일 보냈는데 용액 얘기는 별로 하지 않고 ‘특별히’ 대체 필름을 조건없이 제공한다는 말만. ZAGG 좋다는 말 취소.

  2. By doccho on Dec 27, 2010

    이후 진행 상황:

    재그에 교품 요청한 게 10월 17일. 60일 이내에 사용하던 손상 필름을 보내야 한다고 해서 11월 둘째 금요일에 보냄. 결국 12월 16일에 못 받았다며 새 필름 값 고스란히 내게 청구. 황당.

    중간에 이메일 보내서 안 받았냐고 물었으나 계속 못 받았다고만 발뺌. 미국 우체국을 믿을 수 없는 건가, 재그의 수 많은 수신함 속 편지 처리를 못 믿는 건가. 당연히 후자겠지.

    결국 고객지원 란에서 그 회사 사장에게 직접 이메일. 미안하다며 이번만 예외로 해 주니 다음부터는 꼭 등기우편으로 보내라고. 웃기네. 그 요금이면 다른 필름 사서 쓰지…

    재그, 인비지블 쉴드. 참 좋은데 일정 시간 지나면 반드시 손상되는 구조와 재그의 서비스는 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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