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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6th, 2011
According to a new research note from J.P. Morgan’s Mark Moskowitz summarized by AppleInsider, Apple is unsurprisingly working on prototypes for the iPad 3, but should be in “no rush” to release the device as competitors have yet to put forward compelling alternative devices.
Analyst Mark Moskowitz with J.P. Morgan revealed on Friday that his conversations with industry insiders have revealed that Apple’s next iPad will not be available until sometime in 2012, even as prototypes for the device begin to circle in the supply chain.
“In our view, Apple should be in no rush,” he said. “The other tablet entrants have stumbled so far, and that trend-line could persist deep into 2012.”
Moskowitz’s report comes as yet another competing tablet exhibits poor marketplace performance, with Research in Motion reporting (PDF) yesterday that it shipped only 200,000 PlayBook tablets during its second fiscal quarter of 2012 that ended on August 27th. It is unknown how many of those shipments translated into sales to end users. In contrast, Apple shipped 9.25 million iPads during its most recently completed quarter.
Apple had been rumored to be trying to launch the iPad 3 sometime near the end of this year, but has now reportedly settled on an early 2012 debut. Some reports have claimed that technological difficulties with building a Retina display for the iPad 3 forced Apple to cancel any plans of a 2011 release for the device.
Continued word of a 2012 release for the iPad 3 comes as TiPb notes that Target is listing at least some of the current iPad 2 models as “discontinued” in its internal store inventory systems. Such stock systems can be unreliable indicators, however, and thus it is not believed to be suggestive of an imminent iPad 3 launch. The reason for the change in status does, however, remain unknown.
[From Apple Should Be in ‘No Rush’ on iPad 3 as RIM’s PlayBook Falters]
RIM의 플레이북이 기대주였나? 정작 블랙베리가 그 지경이 돼 가는데…
진정 애플의 선전이, 전략이 놀랍다. 경쟁사는 알아서 이렇게 스스로 주저앉고 혹은 일본, 독일, 네덜란드 여기저기서 애플은 특허 소송을 터뜨린다.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발표하면서 특허를 걸었다고 농을 치는데, 개발자들이 막 웃었다. 그런데 그게 단순한 농이 아니었다. 보라, 5년 전부터, 아니 아이폰 개발(이 언제 시작됐는지 정확치 않지만)을 할 때부터 다 고려했던 것이다.
여기서 짤막한 소개 하나. 미국 변호사하겠다고 껍죽대다가 잠깐 한국에 있을 때 얘기다. 한국의 빌 게이츠라는 사람(마음의 표현은 작자)을 만났다. 거물이어서 대략 기대를 갖고 만났고, 실컷 그 쪽 얘기만 듣다가 주선한 후배가 자리를 비운 사이 물어봤다.
“그럼 최신 기술의 전장에서 변호사들 역할이 뭐가 있을까요?”
큰 기대, 했다. 아니 실제로 그 사람(작자)이 경험하지 못 했더라도 주워듣고 아는 바가 많으리라 생각했다. 돌아온 답은…
“아니, 우리 먹고 살 것도 없는데(그런 자리가 어디 있어요?)” — 대략 이 정도…
굉장히 실망했다. 변호사 일자리가 없어서? 아니. 이 거물의 입에서 저 정도 인식을 실제 경험한 사실이. 위 애플의 개발 단계에서 법적 검토는, 순전히 내 상상이지만, 없을 일이 아니다. 실제로, 분명 있었다. 강한 추정, 확신, 당연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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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6th, 2011
MacBook Air – Buy MacBook Air notebook computers – Apple Store (U.S.).
만일(요즘 내 형편에는 정말 만에 하나) 에어를 사게 된다면 11″냐 13″냐의 갈림길이 남게 된다. 내 원래 구매 포인트는 그냥 엔트리 모델을 사는 것이다. 대략 3년 정도 쥐어짜듯 메인 기종으로 쓸 수 있고, 그 외 2년 정도 더 가족 기종으로 더 쓴다는 게 내 요즘 맥을 바라보는 시선/패턴인데 이 정도에서는 대략 10% 정도 차이 나는 상하위 기종 차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소액 추가로 상위 기종을 쓰는 게 낫다는 것도 좋은 구매 습관/시선이기도 하다. 물 반 컵을 바라보는 맥락과 비슷하다 ((물 반 컵은 긍정/부정 시선의 구분이지만 맥은 그건 아니고)).
그래서 산다면 11″ 엔트리 모델에 램만 4기가 추가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다보니 11″ 상위 모델이 겨우 100불에 128기가 SSD를 제공한다. 요즘 또 하나의 내 시선은 저장 용량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라는 것인데, 그 근거는 최소한의 사용 범위로만 한정된 내 맥 사용과도 맞닿아 있고, 더욱 중요한 것은 최근 나오기 시작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내 하드웨어에 저장되는 것은 그리 중요한 게 아니다. 더더~더욱(ㅋㅋ) 중요한 것은, 실은 개인 서버 시대가 올 것이라는 내 기대인데 이게 (요즘 저가 맥 미니로 개념 정도 실현) 결국 개인 휴대 기기에서 저장 용량은 중요성이 희박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에어 구매에 있어서 SSD 용량은 그리 중요한 포인트가 아닌데…
하지만 이 생각이 바뀐 것은, 엔트리+100불을 하면 CTO 주문을 해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고, 여기에 100불을 추가하면 매장에서 바로 11″ 상위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비록 저장 용량이 중요치 않더라도 64기가면 오에스 깔고 겨우 20기가 정도 가용 용량이 남는데 이건 좀 문제이기도 하고…
그래서 결론은 1200불짜리 11″ 상위 기종. 헌데 또 다른 문제가 발생. 매번 고민되는 것이기도 한데, 여기에 100불 추가하면 13″가 되는 것이다. 물론 고민의 깊이는 단순히 액정 크기에 있는 게 아니다. 그게 문제라면 해결은 무척 간단. 하지만 100불의 경중이 문제가 아니라 11″와 13″의 ‘실존적 고민’이 진정 핵심이기 때문에 고민이 되는 것이다. 에어는 과연 무엇인가, 내게…
13″ 기종 차이는 저장 용량 차이. 가격은 300불 차이. 256기가의 SSD는, 128 정도라면 충분할 내 사용 범위에 대한 고려, 300불에 대한 고려를 해 보면 별로 고민되지 않는 문제다. 최상위 기종을 쓸 이유가, 내겐 없다.
글이 끝나가는데, 정작 이 글을 쓰는 이유는 @artifact 님께서 오늘 던지신 트윗 덕분. 1세대 에어가 허덕이는 데 불만인 내 트윗에 현재 쓰고 계신 ‘비운의(ㅋㅋ)’ 직전 에어 11″가 C2D인데 i7이면 얼마나 빠르겠냐고 하신 덕분이다. 찾아보니 에어의 i5 CPU의 i7으로 업은 최상위 기종에서만 가능.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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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6th, 2011
indexing backup lion – Google Search.
맥오에스 텐 10.7 라이언이 나온지도 한 달이 넘었다. 그동안 구기종까지 잘 지원해 주는 애플의 ‘성은’에 깊이 감사하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 왔건만… 아쉬운 자잘한 버그들이 날 너무 괴롭힌다. 위 인덱싱 문제도 그 중 큰 건.
이러다가 타임캡슐이 고장날 거 같다. 아, ACPP로 바꿔주려는 애플의 숨은 의도, 또다른 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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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6th, 2011
오늘 자 스티비 원더 관련 소식, 국내와 국외 뉴스의 차이.
스티비 원더는 장애인 접근성을 지원하는 iOS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마당에, 우리 신문은 원더를 도운 “친절한 연아씨” — 이 따위가 기사가 되고 있다.
부록: 그러나 매우 중요한.
Stevie Wonder News – The New York Times.
관련 기사를 찾다가 위 링크를 발견. 이런 거대 신문에서 역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한다. 열독자로서 응당 조선일보를 살펴본다. 음, 인물 관련 기사 서비스는 검색 수준에 머무른다. 신문 기자들이 사용하는 기사 작성 앱/웹에 인물 관련 태그를 넣을 수 있는지, 그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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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6th, 2011
삼성이 애플을 못 따라잡는 이유 – 오마이뉴스.
꼭 삼성 대 애플로만 보지 않아도 구구절절 옳은 말씀. 전체적인 그림에 대한 이해와 진단, 평가는 필자 생각과 다르다쳐도 삼성이 소프트웨어를 ‘외주’로 보고 인도로 돌린다는 것은 참 시의적절한 지적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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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5th, 2011
구글 지메일도 국정원이 감청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불가능에 가까운 일들을 북한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역시 우리는 IT 강국이구나. 한국발 기사가 유명 미국 블로그나 신문에 오르내리는 요즘, 이 기사는 내일이나 모레 쯤 많은 파장을 몰고 올 듯.
미국의 경우 아직 염치는 있어서 그냥 뭉개지는 않으니 구글이 어떻게든 설명을 해낼 것.
아니면, 혹시 구글이 협조? 헉.
Update: 한겨레 사설. 헌재에서 판단을 할 것이로구나. 망중립성 논쟁과 더불어 중요한 문제이자 갈림길.
[사설] 국정원, 불법 논란 해소 때까지 ‘패킷 감청’ 중단해야 : 사설 : 사설.칼럼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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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5th, 2011
온라인 컨텐츠 ((Contents의 번역에 대한 불만은 여전. 그런데 대안은 아직…)) 유통.
음악은 2001년 아이팟으로 시작됐다. iTMS–iTunes Music Store, 생태계 운운하며 2003년에 시작된 이 서비스를 음악의 온라인 유통과 애플 성공의 시작으로 보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하드웨어로, 2001년에 시작한 것이다.
책의 디지털 유통. 아마존을 생각한다. 아마존에 의하면 기존 책보다 디지털 책이 더 많이 팔린다고.
재작년 아이폰 한국 발매, 이후 SNS 사용자 폭발 증가 등, 우리만, 몇몇만이 좋아하며 공유하고 사용하던 환경이 이제는 확실히 대중화되었다. 그것도 빠르게. 앱 스토어에는 아직 부족하나마 많은 ‘전향’ 개발자들의 작품이 보이고 있다.
자 그러면 음악은? 책은? 음악은 그나마 벅스와 멜론, 도시락 등이 선전하고 아이팟, 아이폰에 부응하는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지만, 실제로 얼마나 그들의 DNA가 바뀌었는지, 그건 여전히 의문이다.
책? 하품이 나오다 못 해 눈물도 난다. 왜 이럴까…
아마존이 킨들 세 번째 버전에 이어 올 가을, 혹은 겨울에 칼라 킨들을 낸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하지만 안드로이드 색깔은 빼고 오로지 ‘킨들’로 보일 기기를 선 보인다고 한다. 부럽다.
정부가 OS 만든다고 설레발 칠 때가 아니다. 음, 요즘 대세는 애플 키노트인데, 정부 ppt는 아직도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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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5th, 2011
When Google+ launched a few months ago, I got in relatively quickly and liked what I saw. I believed the social network would make a great challenger to the likes of Facebook and Twitter, mainly because of Google’s enormous existing audience (I still do, provided the company plays its cards right).
It’s now been a while since I’ve last visited or posted anything on Google+, but I figured that was just me.
Turns out I might not be the only one after all, 89n now says, based on some quick-and-dirty internal ManageFlitter data research.
According to its data, the average number of public – i.e. not private – Google+ posts per day has decreased from 0.68 per day between 19 July 2011 and 19 August 2011 to 0.40 public posts per day between 19 August 2011 and 14 September 2011.
This represents a decrease of 41 percent, which could lead one to believe the early adopters are quietly turning their backs on Google+. (Someone inform Scoble!)
Note that this perceived behavior occurs despite the recent roll-out of enhanced Google +1 button functionality, a Twitter-like ‘suggested user’ list and verified profiles.
89n says 7,280 people have linked their Google+ accounts to Twitter using its ManageFlitter service to date. The company says it checks these accounts for new public posts every 10 minutes.
Now, 89n isn’t exactly a research firm, and they offer little insight into their methodology for gathering and interpreting the data. I asked them to clarify, but in the meantime, how many of you have tried Google+ early on and find themselves not returning to post as much as in the beginning?
Update: yes, I know the data doesn’t cover private posting, which for all I know is up significantly. Nobody’s saying Google+ is dead, I’m simply asking if you find it to be true that public posting is declining, which 89n’s data suggests. Relax a little
[From Raise Your Hand If You’re Still Using Google+]
실제로 난 지메일과 그 외 일찍 성공한 몇 서비스(검색, 당연히)빼고는 이후 구글 서비스의 성공은 회의적. 누군가 깔끔하다고 평하면, 난 반대로 너무 심심하고 겨우 이 정도 밖에 안 되나라고 평가하고 싶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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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5th, 2011
While I would be absolutely thrilled to indulge my Pokemon addiction on my smartphone (officially, anyway), Nintendo President Satoru Iwata has gone and shot down my dreams. According to a post-press conference interview with Nikkei, Iwata has categorically denied that Nintendo will create games for platforms other than their own.
In his own words:
“This is absolutely not under consideration. If we did this, Nintendo would cease to be Nintendo. Having a hardware development team in-house is a major strength. It’s the duty of management to make use of those strengths.”
Though Iwata does admit that creating a division to churn out smartphone games would lead to some short-term gains, he states that his job is about maintaining Nintendo’s position down the line. It’s a fair point to make — Nintendo has spent decades cultivating some of the most beloved gaming brands in the world, and to start releasing iOS and Android spin-offs that don’t live up to the standard could jeopardize those years of effort.
Even so, one can’t help wonder if Iwata is being a tad short-sighted. The company’s latest handheld effort has been a bit of a flop, with the company even tacitly admitting faults in the 3DS’s design by rolling out a heinous new cradle for it. Nintendo took a risk on 3D, and to date, it simply hasn’t been working out for them. Would Nintendo really be risking that much if they went the smartphone route? It could be a secondary focus for them: get a talented group of people to make, for example, the best mobile version of Zelda they can and push it out right before Skyward Sword hits. Deliver a solid enough experience, and fans will eat both games up.
Of course, it’s easy for me to say all this from the outside. Iwata (and Nintendo by proxy) would be the ones to deal with the aftermath, and for them, it just may not seem worth it yet.
[From Nintendo Will Not Make Smartphone Games, Says President Iwata]
닌텐도는 닌텐도인 게 맞는데… 이렇게 또 다른 공룡의 멸종을 목도해야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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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5th, 2011
페이스북은 끊을 만하다. 페이스북은 관계를 뒤틀 수 있고 오해를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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