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

[최보식 칼럼] 안철수씨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문 – 1등 인터넷뉴스 조선닷컴

Thursday, September 15th, 2011

[최보식 칼럼] 안철수씨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문 – 1등 인터넷뉴스 조선닷컴.

평소 조선일보 열독자로서 안타까움은 조선일보 기자들의 자질에 관한 것이다. 이 경쟁력있다고 뽑힌 기자들이 기실 대단히 쫌스럽고 별반 우수하지도 않다는 점이 빈번히 거슬린다.

위 기사의 최보식도 그렇다. “내가 알고 있는 인간본성으로는 위장을 하지 않고는 그러한 행동이 나올 수 없다.” 이렇게 대단하고 놀라운 발견은, 그래 그의 말대로 하자면 “사고의 깊이와 축적된 독서, 교유관계가 이 정도인가에 더 놀”라지 않을 수 없는, 매우 건방지고 단정적인 내용이다.

최보식은, “그는 역사와 세상에 대해 치열하게 숙고하며 자기 전공분야만큼 공부한 적이 없다”라며 위와 같이 놀랐다고 말한다. 어디다 대고 공부 운운하는가. “응징” “대가” 등의 낱말에서 위와 같은 주장을 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참으로 안타깝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네다섯 군데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됐는데 박은주 등의 기사에서처럼, 결론은 이 기자들의 “사고의 깊이”가 “이 정도”인가에 다시 한번 놀랐다는 것이다. 하긴 놀랐다는 날 보고 놀라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세상이 되었다.

조선일보가 “응징” 될 역사적 발전의 날을 기대한다.

Update: 같은 ‘안철수’ 제목 장사지만 박미향의 것은 아주 조금 더 낫다.

초절정 범생·진지대왕…안철수를 떠올리다 : 매거진esc : 특화섹션 : 뉴스 : 한겨레.

[제858호] 내 인생의 떡볶이 : 문화 : 뉴스 : 책장 찢어먹는 여자 : 한겨레21

Wednesday, September 14th, 2011

[From [제858호] 내 인생의 떡볶이 : 문화 : 뉴스 : 책장 찢어먹는 여자 : 한겨레21]

떡볶이와 지금 읽는 <In the Plex: How Google Thinks, Works, and Shapes Our Lives> by Steven Levy, 이 책의 조화가 오묘하다. 뭔가 말하기 어려운 그것.

“어떻게 무엇으로 바뀌든 바뀌어 가겠지.” 구글의 초기가 딱 그랬구나.

Michael Arrington and AOL Part Company – NYTimes.com

Wednesday, September 14th, 2011

“The old media model is you work for the brand, and the brand rubs off on you,” Mr. Jarvis said. “The new model is you are the brand. If a blog is a person, can you buy the blog and thus buy the person and all of their attributes?”

[From Michael Arrington and AOL Part Company – NYTimes.com]

평안감사도 저 하기 싫으면 그만. 개인 브랜드화. 우리는 문성실닷컴 정도?

비교

Tuesday, September 13th, 2011

어제 오늘 팀 우, ‘조나뜬’ 지트레인을 검색.

발행한 책이나 논문을 읽고.

그들이 미치는 영향력과 파급효과. 흥미가 배가됨.

우리 현실을 돌아 봄. 논문 일부 찾아 훑어 봄. 학회라는 데도 가서 들여다 봄. 요즘 신문 등에서 펼쳐지는 우리 현실과 위기 등에 대해서 어떤 연관과 방안이 있는지 의문이 별로 풀릴 기미가 안 보임.

우 교수와 지트레인 교수의 약력과 우리 교수님들 약력 비교. 이들은 이미 학부 때부터 꼬박 쌓아 온 이력이, 우리 현실과 너무 다름. 무슨 위원회 등등 직책 나열해 놓은 산더미 같은 자리들을 보며 한숨만 더 나옴. 도대체 현실과 그 위원회 위원직은 어떤 연관을 가질 수 있나.

더욱 정진할 뿐.

Tweets on 2011-09-12

Monday, September 12th, 2011
  • 독일까지 날아가 전자 전시회 보고 오는 블로거들은 뭘까? 자비로? 허참… #
  • Started reading [In the Plex / Steven Levy / Simon & Schuster] #
  • Added [In the Plex / Steven Levy / Simon & Schuster] into My Books #
  • 강호동 잠시 은퇴로 동정론. 나꼼수에 의하면 탈세의심보다 훨씬 구린 일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거 기획 은퇴로 보임. "잠정 은퇴"? 누가 만든 말인지 모르겠으나 말장난도 이 정도면… 속고 있는 듯. #
  • 애플의 iTS에서 팟캐스트 제공은 제공자의 서버에서 되는 것이로구나. 애플 서버인 줄 알았는데… 그 트래픽은 어찌 다 감당하나… #
  • http://t.co/pVQB1FI 중간 일부에, 그와 연결된 결과만 빼고는 수긍, 긍정. #
  • 에이, 조갑제옹의 일갈을 읽으려고 했는데 방화벽님이 알아서 보호막으로 차단을 해 주시네. 조 옹은 하늘이 낸 분인가… 웹주소가 xyerror…로 나오는데, 혹 염색체 이상? #
  • 박, 한, 문 회동? 한나라당과 1:1 구도? 아니, 딴날당이 그렇게 강적이야, 지금? 안철수는 out of 안중 딴날당 하니까 대중이 좋아했던 거 아닌가? 스테이지1에서 이미 깨버린 넘을 왜 막판 스테이지로 또 부를 생각을 할까… #
  • 만일 박원순 지지율이 답보 상태에 머무른다면, 다시 안철수는 불펜에 나와 내년 대선 치어리딩 차 몸을 풀 것인가? 대중의 메마른 관심에 불을 당긴 지난 5일이 영 이상하게 꺼지고 마는 현실… 껄쩍찌끈해(짜장면 회복을 기념하며)… #
  • 불펜에서 몸만 풀었는데, 승리투수 요건 갖췄다고 하지 않나, QS라고 하질 않나. "단일화"? 아무리 생각해도 난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는데… 기자들 사고 좀 더 해야 하는 거 아닌가… #
  • 좃선: 무죄입증 자신 있느냐. 곽: 음… (파! 호흡이 중요하다!) #
  • 안철수-박원순 단일화, 아직 한 글자도 안 읽었는데… 아, 지못미. 아무래도 안 될 거 같아. 두 달이나 남았잖아. 난 우리 서울시민들의 기억력 0으로 수렴에 한 표 던지고 싶다, 그러고 싶진 않지만. #
  • 한국경제, "안철수만 믿었는데"… 상투잡은 개미들 '망연자실' – 아아 이런이런… 경제지는 역시 이렇게 한 길을 파야 한다니까… 정말 할 말이 없다… #
  • 대선 주자 얘기는 좀 안 했으면 좋겠다. 김종인 씨 의회 정치 얘기에 깊이 공감. 무슨 개나 소나 대선이냐. 서울대 교수면 대선주자감인가? 오세훈도 시장=대선, 이렇게 해 놓으니까 말도 안 되는 짓 하는 거 아닌가. 오세훈, 겨우 4년 의원경력뿐. #
  • http://t.co/zC4DT0K 윤여준 씨는 이번에 말이 좀 앞섰고, 김종인 씨 얘기에는 98% 공감. #
  • 에스티마의 인터넷 이야기, 아이패드 얘기를 보는 중. 아이패드 관련 내용을 보다보니 불현듯 뉴튼 메시지패드가 떠 오르고… 뉴튼은 확실히 아이패드와 거리가 있었다. 차라리 아이폰이 더 가깝지. #
  • #맥북에어1세대_ 720p 유툽 재생에도 허덕이다니… 아무리 라이언이 덜 최적화됐더라도… ㅠㅠ 게다가 720p는 풀화면도 아니라규~~ ㅠㅠ #
  • http://t.co/hAzwbqc 이 글을 보고 있자니, 애플이 iTS에서 티비쇼 전략을 바꾸는 게 맞고, 애플 티비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애플도 언제나 옳은 게 아니고, 잠깐 길 잘못 들면 회복 불능 or 어려움이다. #
  • http://t.co/b9IIyu0 구글을 많이 쓰시는 분들. 로그인 상태에서 계속 웹추적되니 여기 접속해서 꺼 놓는 게 나을 듯. #
  • Net News Wire와 ecto의 조합. 앗싸! #
  • 좀처럼 가지 않는 다음, 네이버. 모처럼 블로그 글들을 찾아 읽으려 하는데… 뭐 다 이 모양이냐… 제대로 열리는 게 없네. 사파리 & 오에스 텐. #
  • http://t.co/IhG1r0p (이게 사실이라는 전제에서) 봐, 기기제조가 핵심이라니까. 꽃놀이패를 들고 말번도 아닌데 왜 죽겠냐고. 무조건 고지. 특허만? 푸… 그럴 리가 없잖혀. 기사에 나온대로 레이저를 만들었던 모롤인데. #
  • 안철수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은 뭘까. 서울시장? 엘리트(전문가) 정치로? 융합과학기술대학원(내 생각에는 잘 안 될 거고, 돼봐야 10년 넘게 걸릴) 정착에 전념해야 하지 않을까. #
  • 나꼼수 대박 사태와 안철수 환호 사태에 대한 고민과 공감이 없다면, 그냥저냥 또 그렇게 되고 말 것. 우리 사회는 정확히 -0+ 지점으로 수렴하는 방법을 먼저 찾아야 하지 않을까. #
  • 오마이, 안철수 이너뷰 기사. 서울대와의 신의. 그래, 난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신의를 저버리지 않으면서 헤쳐나갈 절묘한 안철수의 역할이 있을게다. 거기에 기대. #
  • 안철수가 "탈정치"인가? 탈(정당)정치라고 부르고 싶겠지만, 실제로 민의를 대변하는 정당의 분포나 구성이 취약하니 그런 거 아닌가? 한나라당은 자꾸 +1을 더더하려 하고 민주당은 이게 뭔지… 그외 야권은 뭘위한 싸움인지 국민이 명확치 않잖아. #
  • http://t.co/vhYgo3T 안철수 씨 사용하는 기기. (최소)두 대의 전화+아이패드. 전화는 둘 다 아이폰인 듯. 한 대는 흰색 3GS가 정확한데 다른 한 대는 안폰일 수도. #
  • 안철수, 서울시장 보선은 한나라당으로 인해 촉발된 것인데 그 쪽으로 흐름이 생기는 건 옳지 않다라는 취지. 윤여준 씨와는 선긋기. 역사에 남을 새 세력의 등장의 신호인가. #
  • Galaxy Tabs Sold vs. Shipped http://t.co/6uE8t6D 갤탭 판매. 처참하구나. #
  • 안철수, 서울시장 이어 창당, 내년 총선, 대선까지 쭉~? 기업들한테는 폭탄인데 이게 가능할까? MB 정부에서 어느 정도 이용하다가 막판에 견찰이 꽉 물어 버리지 않을까? 요즘 물기 연습을 많이 해서 자존심이고 논리고 없는 거 같던데. #
  • 후보매수죄의 공소시효가 왜 6개월일까? 검찰이 그 정도로 관련자 계좌를 평소 잘 들여다보고 있으니 자신있다는 것일까? #
  • 좀체 안 가는 네이버 블로그. 누군가의 블로그를 보고 있는데, 정말 어떻게 이런 개념없음 탑재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지. 블로그 주소 좀 어떻게 좀 해 보자. 개개 글 주소는 왜 감춰지는 거고? 웹에 대한 개념은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 #
  • http://t.co/whwdcby PC는 진화 중. 문제는 PC=MS 시대가 아니라는 점. MS는 그 워터슬라이드를 못 타고 있다는 것. 한낱 "트럭"일 뿐. 아하, 슬릭해야 해… #
  • http://t.co/lPG2E8N박원순%2C+안철수&ctab=0&geo=kr&geor=all&date=mtd&sort=1 박원순 v. 안철수. 오늘 날짜 반영되면 더 볼만할 것. #
  • 안철수가 오른쪽에서 18, 왼쪽에서 7을, 아니 오른쪽에서 23, 왼쪽에서 10을 가져 온다면? #
  • 시대가 안철수를 부르는가. 본인이, 정말 깊은 고민을 해야할 문제. 서울대 자리, 막중하다고 여기지만, 그래서 지금 관두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자리든 꼭 이 사람이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

    고등교육, 대학이 참 중요할 땐데 그 점은 아쉬비 #

  • 갤탭 7.7? 초쳐서 미안한데, 이런식 보도기사라면 아직도 멀었다. LG는 3D? 진짜? 이건 뭥미, 도대체… #
  • 이수근,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http://t.co/PDnISvU #
  • 아, 4년 차로 접어든 1세대 맥북 에어, 느려서 숨막힐 지경. #
  • 오오~~ @ekkamuth: 그거슨 아마도 IT 기술로 대운하를 만드려는 나라? RT @doccho: @gluebyte "이모지" 일본 유래지만 잘 된 일이네요. 그래도 좀 부럽네요. IT 강국은 어떨 때 쓰는 걸까요… ㅠㅠ #
  • http://t.co/vKdqAyn 독도는 우리 땅, 일본의 망발? 유니코드에 채택된 이모티콘 셋트, 바로 "이모지"다. 김치가 기무치될 때만 침 튀기지 말고 바로 이런 것까지 우리 생각과 기술이 미쳐야 진정 애플의 상대가 될 것 아니겠는가. #

“제값 못한 신라면 블랙… 꼬꼬면은 달라” – 오마이뉴스

Monday, September 12th, 2011

“제값 못한 신라면 블랙… 꼬꼬면은 달라” – 오마이뉴스.

굳이 이렇게 제목을 뽑을 건 아닌데…

농심 천하에 ‘기스’ 좀 낼 정도인지, 무척 궁금…

IT 강국?

Monday, September 5th, 2011

올해 봄에 70년대에 미국으로 이주해서 변호사가 되신, 60대 후반의 선배님 ((정확히 우리 아버지 연세이신데, 대략 5-6년 전부터 밖에서 알게 된 분들을 이렇게 부르는 게 좋아졌다.))을 알게 됐다. 같은 교회에서 우리 구역 구역장님의 친구분이셨는데, 이 두 분은, 내 시각으로 보기에, 매우 독특하셨다. 앉자마자 요즘 사회, 과학 등에 대한 질문과 대답, 토론을 이어가셨다. 통상 어르신들이 나누시는 일상의 토픽과는 거리가 있었다. 내게도 말할 기회가 주어졌고, 앞으로 갈 길에 대해 여러가지로 여쭙고 하던 와중에, 아주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

“미국으로 온 게 잘 한 걸까요? 제가 영어로 사유하고 삶을 살아가는데 미국이, 영어가 어떤 의미일까요?”

“미스터 조, 하루에 미국에서 출간되는 책이 몇 권인 줄 아나? 한국 출판 책은? 모르긴해도 꽤 차이가 날걸세. 영어와 한국어로 된 정보의 양 차이는 예나 지금이나 좁아지지좁혀지지 않을 걸세. 앞으로 더 차이가 나지 않을까?”

그 두 분의 관심사는 그냥저냥한 일상이 아니었다. 우리 구역장님은 매주 받아보는 <타임>지를 반으로 접어 옆구리에 끼고 다니시는 분이고, 그 변호사께서는 그 날 자리에 앉기도 전에, 보자마자 내게 그 날 자 엘에이 타임스 기사 복사본을 건네셨다. 그 날 많은 걸 보고 느꼈다.

IT 강국이라는 말. 우리 사회의 지향점이다. 참 잘 찾았다. 마침 오늘 에스티마의 인터넷 이야기 <아이패드로 TV보고, 신문, 책 읽기>허지웅의 블로그 글 <심형래라는 이름의 욕망>을 읽었다. 그리고 궁금해서 “콘텐츠”로 구글링해서 얻어 찾아 간 한국콘텐츠 진흥원 홈페이지.

이제부터 초절정 각성하여 마구 쏟아낸다해도 영어로 된 정보의 양을 압도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IT 강국을 하고 싶으면 콘텐츠 양에 신경 써야 한다. 양이 확보돼야 질적 향상도 도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Students Find Ways to Thwart Facebook Bans – NYTimes.com

Sunday, September 4th, 2011

[From Students Find Ways to Thwart Facebook Bans – NYTimes.com]

페북이 그 어느 것보다 유혹, 매혹적인 게 맞지만, 유사 이래 책 보는 자들을 책상 아래로 끄는 방해물은 언제나 있었다. 문제는 책상 앞에 앉는 자의 마음가짐, 목표, 과정, 신뢰, 자아, 자신, 인내, 열매, 미래, 희망, 고달픔, 분노, 절망, 용기, 오기, 이런 것들이다.

More Clues About Apple’s ‘Find My Friends’ Mobile Service

Sunday, September 4th, 2011

[From More Clues About Apple’s ‘Find My Friends’ Mobile Service]

개인정보 보호 이유로, 머리 끄댕이 잡아 당기려고 할 때 얘들은 이렇게 앞서 간다. 카톡은 빨리 이런 거 베끼기를. 삼성–NHN–카톡일테니, 뭐 기업 전략은 그리 기대를 안 한다만…

애플의 영광, 납품업체 눈물 먹고 컸나 : 경제일반 : 경제 : 뉴스 : 한겨레

Saturday, September 3rd, 2011

[From 애플의 영광, 납품업체 눈물 먹고 컸나 : 경제일반 : 경제 : 뉴스 : 한겨레]

장기간 대량 공급 계약으로 좋은 조건을 맺는데, 왜 납품업체의 실적 악화에 애플이 책임있다는 투로 기사 제목을 쓸까?

기사 내용 중, 아이폰 판매 수익의 대부분은 설계자인 애플에 돌아가고 부품 제조사들에게는 지극히 일부만 돌아간다는 것인데…

최근에 국내에서 많이 얘기됐던 대기업의 ‘쥐어짜기’가 여기에도 있다는 것인지… 좋은 조건의 장기간 계약과 수익 ‘분배’가 같이 가야 한다는 것인지?

그 어느 것도 확실치 않고 그저 기사의 제목으로 소위 ‘제목 장사’의 기사 밖에 되지 않아 보인다. 요즘 한겨레의 기술 분야 기사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 김재섭, 구본권 기자. 둘 다 마음에 안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