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구분

Sunday, April 18th, 2010

우리는 군필이지만, 노동자는 아닌가?

온 가족이 자기 잘못 아닌 일로 하루 아침에 길거리로 나앉는 일이나 자기 삶의 터전을 잃고 울부짖으며 뜨거운 화염에 휩싸여 사그러지는 일은, 의무를 이행하다 의문투성이 일로 스러진 장병들 경우와 다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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