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역사에 남을 대통령
Tuesday, December 27th, 2016오바마 따라잡기란 이름으로 열 세 개의 글을 올렸더랬다. 그게 무려 8년 전. 참 멋있었고, 우리 사례와 대비되어 부러웠고. 특히 요즘 우리 현실과 대비되어 더 그렇고. 말은 많지만, 이리 멋진 대표가 언제 또 있을까. 언제고 나중에 읽을 링크 하나 첨부.
오바마 따라잡기란 이름으로 열 세 개의 글을 올렸더랬다. 그게 무려 8년 전. 참 멋있었고, 우리 사례와 대비되어 부러웠고. 특히 요즘 우리 현실과 대비되어 더 그렇고. 말은 많지만, 이리 멋진 대표가 언제 또 있을까. 언제고 나중에 읽을 링크 하나 첨부.
Making a PC That Is Abroad Look Like It Is in the U.S. – NYTimes.com.
NYT에서 다룬 VPN 얘기. 사용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5불 사용료에 방점을 찍은 기사로 읽었음. 유료도 있고 무료 서비스도 있고.
어제 Netflix와 페이스북이 연합해서 뭔가 발표를 했는데, 그에 관심있으나 미국 외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VPN이 꽤 유용할 듯. 자, 고고~
AppleInsider | University study finds students with Apple’s iPad perform better than peers.
아이패드를 이용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동료 학생들에 비해 나은 수행 능력을 보여줬다는 얘기.
이 기본, 간단한 사실이 바다 건너 한국으로 건너 들어가서 교육계를 떠도는 사기꾼들을 통해 이 학교, 저 학교로 물품+서비스 상태로 흘러들어가려나. 혹은 교육과학기술부(푸부~~)를 통해 각급 학교로 전달되면서 이상한 파리들이 끼어들 수도.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세금 내는 시민들 생각해서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보다 그렇지 못 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 틀림없다는 것. 이건희가 올림픽 유치에 흘린 눈물이 누구를 위한 눈물이었는지 생각해 본다면, 아이들이 손에 쥐게 될 S 태블릿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쉽게 이해 될 것.
AppleInsider | Verizon initiates ‘network optimization’ to throttle bandwidth of heavy data users.
네트워크 최적화라는 이름으로 상위 5%의 다량 이용자에게 제한을 가하다. 요즘 잠잠하지만 크게 불거질 이슈.
According to a new research note from J.P. Morgan’s Mark Moskowitz summarized by AppleInsider, Apple is unsurprisingly working on prototypes for the iPad 3, but should be in “no rush” to release the device as competitors have yet to put forward compelling alternative devices.
Analyst Mark Moskowitz with J.P. Morgan revealed on Friday that his conversations with industry insiders have revealed that Apple’s next iPad will not be available until sometime in 2012, even as prototypes for the device begin to circle in the supply chain.
“In our view, Apple should be in no rush,” he said. “The other tablet entrants have stumbled so far, and that trend-line could persist deep into 2012.”
Moskowitz’s report comes as yet another competing tablet exhibits poor marketplace performance, with Research in Motion reporting (PDF) yesterday that it shipped only 200,000 PlayBook tablets during its second fiscal quarter of 2012 that ended on August 27th. It is unknown how many of those shipments translated into sales to end users. In contrast, Apple shipped 9.25 million iPads during its most recently completed quarter.
Apple had been rumored to be trying to launch the iPad 3 sometime near the end of this year, but has now reportedly settled on an early 2012 debut. Some reports have claimed that technological difficulties with building a Retina display for the iPad 3 forced Apple to cancel any plans of a 2011 release for the device.Continued word of a 2012 release for the iPad 3 comes as TiPb notes that Target is listing at least some of the current iPad 2 models as “discontinued” in its internal store inventory systems. Such stock systems can be unreliable indicators, however, and thus it is not believed to be suggestive of an imminent iPad 3 launch. The reason for the change in status does, however, remain unknown.
[From Apple Should Be in ‘No Rush’ on iPad 3 as RIM’s PlayBook Falters]
RIM의 플레이북이 기대주였나? 정작 블랙베리가 그 지경이 돼 가는데…
진정 애플의 선전이, 전략이 놀랍다. 경쟁사는 알아서 이렇게 스스로 주저앉고 혹은 일본, 독일, 네덜란드 여기저기서 애플은 특허 소송을 터뜨린다.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발표하면서 특허를 걸었다고 농을 치는데, 개발자들이 막 웃었다. 그런데 그게 단순한 농이 아니었다. 보라, 5년 전부터, 아니 아이폰 개발(이 언제 시작됐는지 정확치 않지만)을 할 때부터 다 고려했던 것이다.
여기서 짤막한 소개 하나. 미국 변호사하겠다고 껍죽대다가 잠깐 한국에 있을 때 얘기다. 한국의 빌 게이츠라는 사람(마음의 표현은 작자)을 만났다. 거물이어서 대략 기대를 갖고 만났고, 실컷 그 쪽 얘기만 듣다가 주선한 후배가 자리를 비운 사이 물어봤다.
“그럼 최신 기술의 전장에서 변호사들 역할이 뭐가 있을까요?”
큰 기대, 했다. 아니 실제로 그 사람(작자)이 경험하지 못 했더라도 주워듣고 아는 바가 많으리라 생각했다. 돌아온 답은…
“아니, 우리 먹고 살 것도 없는데(그런 자리가 어디 있어요?)” — 대략 이 정도…
굉장히 실망했다. 변호사 일자리가 없어서? 아니. 이 거물의 입에서 저 정도 인식을 실제 경험한 사실이. 위 애플의 개발 단계에서 법적 검토는, 순전히 내 상상이지만, 없을 일이 아니다. 실제로, 분명 있었다. 강한 추정, 확신, 당연하지 않은가?
구글 지메일도 국정원이 감청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불가능에 가까운 일들을 북한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역시 우리는 IT 강국이구나. 한국발 기사가 유명 미국 블로그나 신문에 오르내리는 요즘, 이 기사는 내일이나 모레 쯤 많은 파장을 몰고 올 듯.
미국의 경우 아직 염치는 있어서 그냥 뭉개지는 않으니 구글이 어떻게든 설명을 해낼 것.
아니면, 혹시 구글이 협조? 헉.
Update: 한겨레 사설. 헌재에서 판단을 할 것이로구나. 망중립성 논쟁과 더불어 중요한 문제이자 갈림길.
[사설] 국정원, 불법 논란 해소 때까지 ‘패킷 감청’ 중단해야 : 사설 : 사설.칼럼 : 뉴스 : 한겨레.
온라인 컨텐츠 ((Contents의 번역에 대한 불만은 여전. 그런데 대안은 아직…)) 유통.
음악은 2001년 아이팟으로 시작됐다. iTMS–iTunes Music Store, 생태계 운운하며 2003년에 시작된 이 서비스를 음악의 온라인 유통과 애플 성공의 시작으로 보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하드웨어로, 2001년에 시작한 것이다.
책의 디지털 유통. 아마존을 생각한다. 아마존에 의하면 기존 책보다 디지털 책이 더 많이 팔린다고.
재작년 아이폰 한국 발매, 이후 SNS 사용자 폭발 증가 등, 우리만, 몇몇만이 좋아하며 공유하고 사용하던 환경이 이제는 확실히 대중화되었다. 그것도 빠르게. 앱 스토어에는 아직 부족하나마 많은 ‘전향’ 개발자들의 작품이 보이고 있다.
자 그러면 음악은? 책은? 음악은 그나마 벅스와 멜론, 도시락 등이 선전하고 아이팟, 아이폰에 부응하는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지만, 실제로 얼마나 그들의 DNA가 바뀌었는지, 그건 여전히 의문이다.
책? 하품이 나오다 못 해 눈물도 난다. 왜 이럴까…
아마존이 킨들 세 번째 버전에 이어 올 가을, 혹은 겨울에 칼라 킨들을 낸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하지만 안드로이드 색깔은 빼고 오로지 ‘킨들’로 보일 기기를 선 보인다고 한다. 부럽다.
정부가 OS 만든다고 설레발 칠 때가 아니다. 음, 요즘 대세는 애플 키노트인데, 정부 ppt는 아직도 .ppt?
어제 오늘 팀 우, ‘조나뜬’ 지트레인을 검색.
발행한 책이나 논문을 읽고.
그들이 미치는 영향력과 파급효과. 흥미가 배가됨.
우리 현실을 돌아 봄. 논문 일부 찾아 훑어 봄. 학회라는 데도 가서 들여다 봄. 요즘 신문 등에서 펼쳐지는 우리 현실과 위기 등에 대해서 어떤 연관과 방안이 있는지 의문이 별로 풀릴 기미가 안 보임.
우 교수와 지트레인 교수의 약력과 우리 교수님들 약력 비교. 이들은 이미 학부 때부터 꼬박 쌓아 온 이력이, 우리 현실과 너무 다름. 무슨 위원회 등등 직책 나열해 놓은 산더미 같은 자리들을 보며 한숨만 더 나옴. 도대체 현실과 그 위원회 위원직은 어떤 연관을 가질 수 있나.
더욱 정진할 뿐.
바로 오늘, 오늘을 잊지 못 할 것이다.
2011년 7월 20일. 이제껏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갈림길. 내가 선택했다, 결국.
http://www.whitehouse.gov/blog/09/03/20/A-Budget-Equal-to-the-Task-Before-Us/
시간이 빠르게 갑니다. ‘짤방’으로라도 지난 주에 올렸어야 했는데. 늦게 올립니다. 백악관도 바쁜가 봅니다. 스크립트 없이 영상만 제공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