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September, 2011

Tweets on 2011-09-20

Monday, September 19th, 2011
  • 어떻게 교육과학기술부라는 정부 부처를 만들 수 있을까. 이제 4년 돼 가는데, 참으로 이해 안 되는 짓이었다. #
  • 미국 DMCA(디지털 밀레니엄 카피라잇 법안)에 의하면 아이폰 탈옥은 위법이 아님. 사용자는 얼마든지 자신의 기기 OS에 원하는 조치를 할 수 있음. 다만, 애플은 워런티 등 관련 지원을 거부할 수 있음. #
  • 와, 테크크런치는 워드프레스 기반. 대단하군. #
  • 경향, http://t.co/5R7rCxfk iOS5 GM은 덤? 이거 뭔 소린 줄 알고 쓴 제목인가? #
  • [In the Plex / Steven Levy / Simon & Schuster] 구글이 이렇게 영어 검색에 힘썼는데 한국어 검색은 누가 키우고 있지? 구글 투자를 기다리나?! #
  • 내일 당장 중국이 지표 상 세계 1위 국가가 되더라도 실제로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바로 언어. 중국어가 영어를 앞서여명 최소 30년은 걸리지 않을까? 혹은 100년? Whatever… #
  • 팀 우 교수 따라가기. [The master switch / Tim Wu / Knopf] 아 흥분 돼. #
  • Added [The master switch / Tim Wu / Knopf] into My Books #
  • 도대체 4sq는 yelp 앞에서 무엇인가. 이건 비교가 안 되는 거잖아… #
  • 미치도록 느린 맥북 에어 1세대. 이걸로 내년에 바 시험장에서 시험 제대로 볼 수 있을지 걱정… ㅠㅠ #
  • 오늘 유출된 아이폰5 화면 보호 필름과 케이스 사진을 보면, '눈물' 모양과 알미늄 뒷판 루머가 사실인 듯. #
  • 꼬꼬면 구글링하면 첫 페이지에 내 블로그 글이 두 개나. @.@ #
  • 부정사 to 는 소문자로. ㅋㅋ #

AppleInsider | University study finds students with Apple’s iPad perform better than peers

Sunday, September 18th, 2011

AppleInsider | University study finds students with Apple’s iPad perform better than peers.

아이패드를 이용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동료 학생들에 비해 나은 수행 능력을 보여줬다는 얘기.

이 기본, 간단한 사실이 바다 건너 한국으로 건너 들어가서 교육계를 떠도는 사기꾼들을 통해 이 학교, 저 학교로 물품+서비스 상태로 흘러들어가려나. 혹은 교육과학기술부(푸부~~)를 통해 각급 학교로 전달되면서 이상한 파리들이 끼어들 수도.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세금 내는 시민들 생각해서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보다 그렇지 못 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 틀림없다는 것. 이건희가 올림픽 유치에 흘린 눈물이 누구를 위한 눈물이었는지 생각해 본다면, 아이들이 손에 쥐게 될 S 태블릿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쉽게 이해 될 것.

AppleInsider | Verizon initiates ‘network optimization’ to throttle bandwidth of heavy data users

Saturday, September 17th, 2011

AppleInsider | Verizon initiates ‘network optimization’ to throttle bandwidth of heavy data users.

네트워크 최적화라는 이름으로 상위 5%의 다량 이용자에게 제한을 가하다. 요즘 잠잠하지만 크게 불거질 이슈.

Yelp v. Foursquare

Friday, September 16th, 2011

한국에서 나름 4sq가 나왔을 때 열심으로 썼다. Yelp는 2008년에 혼자 Upland에 살 때 두어 번 들여다 봤고.

아래는 왼쪽 foursquare, 오른쪽 yelp 비교 사진. 누르면 플리커로 이동해서 더 큰 사진 감상 가능. ‘심플’이 대세이나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니다. ‘때려 넣는’다고 정보가 풍부하다고 볼 수 없지만 그것 역시 여기서는 해당 안 되는 얘기.

옐프가 하도 신기해서 좀 더 들여다 보는데, 이 회사는 마치 W 호텔이나 Netflix 얘기에서 보던 냄새가 난다. 여하튼 옐프의 리뷰와 별점, 그리고 아이폰 앱에 있는 체크인–및 주변 정보는 참으로 기대할 만하다.

만족!

yelp v 4sq

“초유의 ‘블랙 아웃’, 진짜 공포는 겨울이다” – 프레시안

Friday, September 16th, 2011

“초유의 ‘블랙 아웃’, 진짜 공포는 겨울이다” – 프레시안.

단순히 불편을 약간 참고 간다는 생각. 어 그런건가 하는 생각. 그렇게만 생각하면 이런 거대한 시스템 돌아가는 길을 알 수가 없다. 도대체 관료들과 일반 시민들을 연결해 주는 장치는, 이렇게 우석훈 등에게만 맡겨 놓을 일인가? 조선, 한겨레는 왜 이런 얘기가 없을까.

Apple Should Be in ‘No Rush’ on iPad 3 as RIM’s PlayBook Falters

Friday, September 16th, 2011

According to a new research note from J.P. Morgan’s Mark Moskowitz summarized by AppleInsider, Apple is unsurprisingly working on prototypes for the iPad 3, but should be in “no rush” to release the device as competitors have yet to put forward compelling alternative devices.

Analyst Mark Moskowitz with J.P. Morgan revealed on Friday that his conversations with industry insiders have revealed that Apple’s next iPad will not be available until sometime in 2012, even as prototypes for the device begin to circle in the supply chain.

“In our view, Apple should be in no rush,” he said. “The other tablet entrants have stumbled so far, and that trend-line could persist deep into 2012.”

Moskowitz’s report comes as yet another competing tablet exhibits poor marketplace performance, with Research in Motion reporting (PDF) yesterday that it shipped only 200,000 PlayBook tablets during its second fiscal quarter of 2012 that ended on August 27th. It is unknown how many of those shipments translated into sales to end users. In contrast, Apple shipped 9.25 million iPads during its most recently completed quarter.


Apple had been rumored to be trying to launch the iPad 3 sometime near the end of this year, but has now reportedly settled on an early 2012 debut. Some reports have claimed that technological difficulties with building a Retina display for the iPad 3 forced Apple to cancel any plans of a 2011 release for the device.

Continued word of a 2012 release for the iPad 3 comes as TiPb notes that Target is listing at least some of the current iPad 2 models as “discontinued” in its internal store inventory systems. Such stock systems can be unreliable indicators, however, and thus it is not believed to be suggestive of an imminent iPad 3 launch. The reason for the change in status does, however, remain unknown.

[From Apple Should Be in ‘No Rush’ on iPad 3 as RIM’s PlayBook Falters]

RIM의 플레이북이 기대주였나? 정작 블랙베리가 그 지경이 돼 가는데…

진정 애플의 선전이, 전략이 놀랍다. 경쟁사는 알아서 이렇게 스스로 주저앉고 혹은 일본, 독일, 네덜란드 여기저기서 애플은 특허 소송을 터뜨린다.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발표하면서 특허를 걸었다고 농을 치는데, 개발자들이 막 웃었다. 그런데 그게 단순한 농이 아니었다. 보라, 5년 전부터, 아니 아이폰 개발(이 언제 시작됐는지 정확치 않지만)을 할 때부터 다 고려했던 것이다.

여기서 짤막한 소개 하나. 미국 변호사하겠다고 껍죽대다가 잠깐 한국에 있을 때 얘기다. 한국의 빌 게이츠라는 사람(마음의 표현은 작자)을 만났다. 거물이어서 대략 기대를 갖고 만났고, 실컷 그 쪽 얘기만 듣다가 주선한 후배가 자리를 비운 사이 물어봤다.

“그럼 최신 기술의 전장에서 변호사들 역할이 뭐가 있을까요?”

큰 기대, 했다. 아니 실제로 그 사람(작자)이 경험하지 못 했더라도 주워듣고 아는 바가 많으리라 생각했다. 돌아온 답은…

“아니, 우리 먹고 살 것도 없는데(그런 자리가 어디 있어요?)” — 대략 이 정도…

굉장히 실망했다. 변호사 일자리가 없어서? 아니. 이 거물의 입에서 저 정도 인식을 실제 경험한 사실이. 위 애플의 개발 단계에서 법적 검토는, 순전히 내 상상이지만, 없을 일이 아니다. 실제로, 분명 있었다. 강한 추정, 확신, 당연하지 않은가?

MacBook Air – Buy MacBook Air notebook computers – Apple Store (U.S.)

Friday, September 16th, 2011

MacBook Air – Buy MacBook Air notebook computers – Apple Store (U.S.).

만일(요즘 내 형편에는 정말 만에 하나) 에어를 사게 된다면 11″냐 13″냐의 갈림길이 남게 된다. 내 원래 구매 포인트는 그냥 엔트리 모델을 사는 것이다. 대략 3년 정도 쥐어짜듯 메인 기종으로 쓸 수 있고, 그 외 2년 정도 더 가족 기종으로 더 쓴다는 게 내 요즘 맥을 바라보는 시선/패턴인데 이 정도에서는 대략 10% 정도 차이 나는 상하위 기종 차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소액 추가로 상위 기종을 쓰는 게 낫다는 것도 좋은 구매 습관/시선이기도 하다. 물 반 컵을 바라보는 맥락과 비슷하다 ((물 반 컵은 긍정/부정 시선의 구분이지만 맥은 그건 아니고)).

그래서 산다면 11″ 엔트리 모델에 램만 4기가 추가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다보니 11″ 상위 모델이 겨우 100불에 128기가 SSD를 제공한다. 요즘 또 하나의 내 시선은 저장 용량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라는 것인데, 그 근거는 최소한의 사용 범위로만 한정된 내 맥 사용과도 맞닿아 있고, 더욱 중요한 것은 최근 나오기 시작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내 하드웨어에 저장되는 것은 그리 중요한 게 아니다. 더더~더욱(ㅋㅋ) 중요한 것은, 실은 개인 서버 시대가 올 것이라는 내 기대인데 이게 (요즘 저가 맥 미니로 개념 정도 실현) 결국 개인 휴대 기기에서 저장 용량은 중요성이 희박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에어 구매에 있어서 SSD 용량은 그리 중요한 포인트가 아닌데…

하지만 이 생각이 바뀐 것은, 엔트리+100불을 하면 CTO 주문을 해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고, 여기에 100불을 추가하면 매장에서 바로 11″ 상위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비록 저장 용량이 중요치 않더라도 64기가면 오에스 깔고 겨우 20기가 정도 가용 용량이 남는데 이건 좀 문제이기도 하고…

그래서 결론은 1200불짜리 11″ 상위 기종. 헌데 또 다른 문제가 발생. 매번 고민되는 것이기도 한데, 여기에 100불 추가하면 13″가 되는 것이다. 물론 고민의 깊이는 단순히 액정 크기에 있는 게 아니다. 그게 문제라면 해결은 무척 간단. 하지만 100불의 경중이 문제가 아니라 11″와 13″의 ‘실존적 고민’이 진정 핵심이기 때문에 고민이 되는 것이다. 에어는 과연 무엇인가, 내게…

13″ 기종 차이는 저장 용량 차이. 가격은 300불 차이. 256기가의 SSD는, 128 정도라면 충분할 내 사용 범위에 대한 고려, 300불에 대한 고려를 해 보면 별로 고민되지 않는 문제다. 최상위 기종을 쓸 이유가, 내겐 없다.

글이 끝나가는데, 정작 이 글을 쓰는 이유는 @artifact 님께서 오늘 던지신 트윗 덕분. 1세대 에어가 허덕이는 데 불만인 내 트윗에 현재 쓰고 계신 ‘비운의(ㅋㅋ)’ 직전 에어 11″가 C2D인데 i7이면 얼마나 빠르겠냐고 하신 덕분이다. 찾아보니 에어의 i5 CPU의 i7으로 업은 최상위 기종에서만 가능. 아하하!

indexing backup lion – Google Search

Friday, September 16th, 2011

indexing backup lion – Google Search.

맥오에스 텐 10.7 라이언이 나온지도 한 달이 넘었다. 그동안 구기종까지 잘 지원해 주는 애플의 ‘성은’에 깊이 감사하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 왔건만… 아쉬운 자잘한 버그들이 날 너무 괴롭힌다. 위 인덱싱 문제도 그 중 큰 건.

이러다가 타임캡슐이 고장날 거 같다. 아, ACPP로 바꿔주려는 애플의 숨은 의도, 또다른 성은? ^^;;

Stevie Wonder News – The New York Times

Friday, September 16th, 2011

오늘 자 스티비 원더 관련 소식, 국내와 국외 뉴스의 차이.

스티비 원더는 장애인 접근성을 지원하는 iOS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마당에, 우리 신문은 원더를 도운 “친절한 연아씨” — 이 따위가 기사가 되고 있다.

부록: 그러나 매우 중요한.

Stevie Wonder News – The New York Times.

관련 기사를 찾다가 위 링크를 발견. 이런 거대 신문에서 역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한다. 열독자로서 응당 조선일보를 살펴본다. 음, 인물 관련 기사 서비스는 검색 수준에 머무른다. 신문 기자들이 사용하는 기사 작성 앱/웹에 인물 관련 태그를 넣을 수 있는지, 그게 궁금하다.

삼성이 애플을 못 따라잡는 이유 – 오마이뉴스

Friday, September 16th, 2011

삼성이 애플을 못 따라잡는 이유 – 오마이뉴스.

꼭 삼성 대 애플로만 보지 않아도 구구절절 옳은 말씀. 전체적인 그림에 대한 이해와 진단, 평가는 필자 생각과 다르다쳐도 삼성이 소프트웨어를 ‘외주’로 보고 인도로 돌린다는 것은 참 시의적절한 지적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