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25th,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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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8th,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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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1th,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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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4th,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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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2nd, 2011
애플 iPhoto에서 사진을 발행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
1. MobileMe
2. Facebook
3. Flickr
모블미는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이미 충분히 지불하고 있다!)) 용량도 20기가 정도니 크게 걱정 않고 사진을 올릴 수 있다. RSS 지원을 해서 가족 간에 사진 공유가 쉬운 점도 장점. 그런데 올린 사진을 공유만 하고 더 나눌 방법이 없다. 답글을 다는 등 가족, 친구들과 의견을 나눠야 하는데 그런 장치가 없다는 게 큰 아쉬움.
페이스북은 용량 제한도 없고 답글 등 요즘 갖춰야 할 모든 게 담겨 있는데, 너무 개인적인 부분을 집중–온라인화하는 부담이 있다. 업로드하는 것이니 어디에 담기든 개인정보 노출의 부담은 같다고도 할 수 있지만 페이스북 집중 문제는 좀 다르다.
플리커는, 참 좋은데 페이스북에서 말한 ‘집중’ 문제를 반대로 생각해 보면 좀 멀어진 느낌. 게다가 무료 계정은 한계가 너무 뻔하고…
결국 개인 정보를 놓고 집중–관심, 분산–심심함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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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st, 2011
딱 24시간 전. 3월 31일 목요일 밤 10시 27분.
어설프게 늦은 저녁을 어디로 먹는지 모르게 해치우고 다시 앉은 자리. 4월 1일 금요일 밤 10시 27분이 올 수 있을까 싶었다.
정말, 시간은 눈깜짝할 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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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8th,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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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26th, 2011
대략 지지난 주부터 내 토요일 정기일과가 하나 생겼다.
바로 아침 장 보기. 스프라웃이라는 동네 식료품점이 있다. ‘파머스 마켓’이라고 이름 붙은 농장-시장이어서 여러가지 채소, 과일, 육-유제품들을 판다. 올개닉, 유기농 상품도 꽤 많은 편이고.
이 스프라웃에 매 토요일 아침에 혼자서 차를 몰고 간다. 집에서 대략 5분 거리. 집에서 내린 일은 대략 우유, 계란, 빵을 사오는 것. 특히 빵의 경우 요즘 마늘빵에 맛이 들었다. 단돈 2불. 우리 다섯 식구가 두세 끼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양이 많다. 이 마늘빵은 정육-빵 코너에 가서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빵에 마늘 소스를 발라 만들어 준다. 이걸 갖고 와서 집에 있는 오븐에 구워 먹는 것이다.
우리가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에 어떤 반찬이든 왕의 밥상으로 여기듯 이렇게 갓 구운 빵은, 이제까지 맛보지 못 한, 그래서 이제까지 스스로 ‘빵맛’이라고 여기던 그 맛이 진정한 빵 맛이 아니었음을 알게 해 주었다. 한 살배기 꼬맹이까지 이 빵을 즐겨 먹으니 가히 우리 집 보배로운 아침식사다.
가족들이 즐거워할 것을 기대하면서 아침 장을 보는 아빠 심정, 참 좋다. 주책스럽게도 빵 코너 중국인 아줌마한테 내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 토요일 아침 스프라웃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오늘 토요일, 오늘은 또한 신선한 커피 콩을 받아 즉석에서 갈아서 커피를 사 왔다. 역시 단돈 2불어치. 이 정도면 아내와 나 둘이서 이삼 주는 먹을 것 같다.
소소한 행복. 그리고 멀지 않은 미래 우리 모습. 토요일 아침에 내가 소중히 그려보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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